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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제 프로필 고향 부인 임귀옥
    카테고리 없음 2019. 4. 4. 10:07

    1945년 10월 24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으며,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를 중퇴하였답니다.

    고교 시절, 단파라디오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야구 중계방송을 들으며 영어, 일어를 공부했고, 군대에서 미 공군과 합동근무를 하고 비행기 식별 업무 때문에 일본 자위대와 연락관계를 유지하면서 영어, 일어 회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1967년 3월 1일 공군에 입대하여 요격관제 특기병으로 3년 4개월을 복무하였습니다. 원래는 3년 만기 전역이었는데 훈련병 때 결핵성 늑막염에 걸려 40일간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서 자대배치가 늦어졌고, 1.21사태 등으로 군 복무를 몇개월 더 했다고 합니다.

    전역이 늦어져 제때 복학을 못했고 빨리 사회에 나가야 했기 때문에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없었다고 하는데 결국 부산·경남지역의 신문인 국제신문에 응시하여 수석으로 합격하였답니다.

    1971년부터 부산·경남지역의 신문인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때 아프지 않았는데도 회사에 병가원을 제출하고 광주광역시로 내려가 그 곳을 현장취재하였던 경험이 있었답니다.

    그로 인해 신문사에서 해고당하고 신군부 해직기자 명단에도 등재당하는 확인사살을 당했으며 이후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올라와 다시 언론기자로 활약 개시해 월간 마당의 편집장을 지내다가 1983년 조선일보 월간조선부(部)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게 되었고 1991년 편집장 1기를 지냈고 1996년 ~ 1998년까지 해외연수를 갔던 경험이 있답니다.

     

    이후 연수를 마친 1998년에 월간조선으로 복귀하여 편집장 2기를 맡았고 조선일보에 박정희에 관한 일담을 담은 저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를 연재하였습니다. 2001년 1월 2일자로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분리독립하여 독립법인 회사로 출범하면서 그 해부터 독립법인 월간조선사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편집장도 겸직하였답니다. 이후로는 20년 동안 몸 담았던 월간조선을 떠나게 되었으며 독자적으로 세운 독립법인 회사 조갑제닷컴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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